‘월롱 50 축구단’ 창단
지역 내 50대 선후배 주축 30여명 구성
월롱면 지역 내 50대 선후배들이 주축이 된 ‘월롱 50 축구단’이 창단됐다.
지난 2월 11일 첫 모임을 가진 ‘월롱 50 축구단’은 25일 단장과 감독 등 임원을 선출한데 이어 3월 1일 월롱 엘지구장에서 첫 경기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은덕씨(월롱농협)가 초대 단장을 맡은 ‘월롱 50 축구단’은 수석 부단장에 이미수, 부단장에 김경수, 사년환씨가 맡았으며, 고문에 고춘식, 김덕기, 유창수씨, 운영위원에는 사두환, 김영식씨를 각각 선출했다.
또 김희수씨가 초대 감독을 맡았으며, 박명호씨와 김형일씨가 사무국장과 총무를 맡아 ‘월롱 50 축구단’을 이끌게 됐다. 감사에는 백상기씨가 선출됐다.
‘월롱 50 축구단’은 앞으로 회원들의 우호증진과 체력단련, 그리고 지역 내 축구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파주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