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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설 맞이 지역소외계층과 ‘사랑 ÷ 희망 +’
파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갑오년 설을 맞이해 1월 23일, 27일 2일간 파주 남부권역 저소득 9가정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소외계층 지원은 쾌적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미화원 반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9개지역(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교하동, 운정1동, 운정3동, 조리읍, 탄현면, 월롱면) 저소득 가정이다.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가족과의 왕래가 없는 가정들을 정도락 이사장과 미화원 반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 외로움을 달래 드리는 한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된 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랑나눔’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2009년부터 해마다 명절에 사회소외계층을 돕는데 운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미화원 반장 대표는 “앞으로 소외 계층 외에도 직원 자녀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사랑은 나누고 희망은 더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