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솔식품(대표 박미희)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3회 김치 품평회’에서 경기권 최우수 김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 최우수상은 전국 8개 권역으로 나눠 생산제품 품질(관능검사), 제조시설(위생관리), 사용재료(농어업과 연계성), 안전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농산물품질관리원,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세계김치연구소 등에서 공정하게 실시해 최우수업체에게 주는 상으로 시상식은 11월 대한민국식품산업대전(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도미솔식품에서 생산하는 김치는 왕비 김장김치, 왕자 총각김치, 일반포기김치, 특선 겉절이, 제주 전복김치, 제주 문어김치, 백김치, 오이백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보쌈김치 등과 돌산갓김치, 전라도파김치, 깍두기, 싱싱 생생 맛 김치, 동치미 등 36가지에 이른다.
특히, 재료 사용에 있어서도 전국제일의 청결고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 청결 고춧가루와 생강재배의 적지로 알려진 봉동 생강, 제주 김녕 최고급 해녀마을 전복만을 사용한다.
위생관리 또한 철저하다. 식품제조과정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체계로 김치 제조간 발생 가능한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예방, 제거하는 종합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도미솔식품 대표 박미희씨는 “아주 아담하고 작은 회사이지만 60명 저희 임직원과 저는 전통 우리 음식 문화를 이해하며 전통 음식의 깊은 맛은 살리면서 시대에 맞게 청결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2014년 배추김치 품평회’ 결과 선정된 8개 김치 제품을 11월 12~15일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리는 서울코엑스(D)홀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하면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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