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3일 야당동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김한일 운정3동 체육회 이사가 무상으로 임대해 준 500여평의 밭에 고구마 모종 5,000여 포기를 심었다.
곽병진 실버경찰대장은 “앞으로도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2012년 운정3동 실버경찰대 창립 때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120여 가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