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조리읍은 지난 13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읍직원 등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을 맞이해 이용객이 급격히 늘어난 공릉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의 환경정비와 함께 시가지 골목 안길, 학교 주변, 주요 도로변, 마을안길 등의 청결 활동을 펼쳐 쓰레기 3톤, 불법 유동광고물 19장을 수거했다.
조장준 주민자치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조리읍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클린데이 행사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확립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한 대표적인 환경정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