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는 지난 11일 1촌1사 자매결연 마을인 파주 조리읍 능안리 강봉희 농가를 찾아 모내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지난달 13일 모판설치 작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방문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은 그들의 재능을 살려 농기계 및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농기계의 야간운행시 안전을 위해 야간반사경도 부착했다.
지길웅 조리읍 능안리 이장은 “일손이 없어 항상 일요일에 자식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힘들게 하였는데, 이렇게 지난번 모판설치에 이어 모내기 작업까지 해주고 농기계점검까지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해준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 소장은 “작은 힘이나마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