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정명숙)가 산하 단체로 ‘파주외식업 나눔과섬김봉사단’(이하 파나봉)을 출범하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사진/김영중 기자
외식업파주시지부 정명숙 지부장이 김춘광(파주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오른쪽), 한진희(푸드레,왼쪽)씨를 봉사단자문위원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 선유산업단지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 문산읍 돈유2리 14-1) 이인훈<오른쪽> 부사장이 참석해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파주지부에 전달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이하 파주지부)가 산하 단체로 ‘파주외식업 나눔과섬김봉사단’(이하 파나봉)을 출범하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2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는 지부사무실에서 정명숙 지부장을 비롯 국민의힘 파주시을 한길룡 당협위원장, 이익선 파주시의원, 봉사단체 ‘파주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춘광 회장, 파주외식업 협력단체 ‘푸드레’ 한진희 회장, 파주외식업 ‘협력병원’ 단체 오원택 회장, 파주지부에 물품 후원한 이인훈 스킨앤스킨 부사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 자리를 했다.
파나봉 봉사단은 정명숙 지부장을 당연직 단장으로 하고 부단장에 김성호(광탄 도토리집), 이광수(운정 굴사냥조개사냥)를 비롯 위원 11명, 봉사단자문위원으로는 김춘광(파주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한진희(푸드레)씨가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된 가운데, 파주지부 봉사단과 협력단체, 협력병원, 직원, 지부장 등이 각각 출연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파주 선유산업단지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 문산읍 돈유2리 14-1)에서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파주지부에 전달, 지부는 첫 봉사로 한국곰도리봉사회 파주시지회와 새하늘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스킨앤스킨은 앞서 지난해 1월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2만장을 후원한 바 있으며, 최근엔 면세점을 오픈해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정명숙 단장은 “외식업중앙회와 실시하는 봉사가 적은 감이 있어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해 파주지부 산하단체를 출범하게 됐다. 봉사단의 시작은 서툴더라도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직원과 회원들에게 사랑의 온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