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19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정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성수)와 도농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적성면-운정2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자치위원들과 운정2동장, 적성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향후 두 지역 간 특색을 살린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우호 협력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적성면 주민총회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 등 행사 일정 공유, 농특산물 교류 방법 등 앞으로의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자 적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 있는 주민자치회가 만나 인연을 맺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교류를 통해 양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이번 도농협약을 계기로 행정에서도 운정2동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도시와 농촌 두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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