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전통주 제조’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양조의 기초이론부터 누룩, 탁주, 약주, 증류주까지 전통주 제조의 전반적인 이론 및 양조기술을 습득하는 실용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전통주 제조기술 습득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외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풍성함을 담은 ‘전통주 제조’ 교육은 8월 21일(금)부터 인터넷(http://agri.paju.go.kr/)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 떡·한과 교육, 전통 장 교육 등 녹색식생활 실천과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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