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착공한 탄현면 신청사가 소방, 전기, 승강기 검사 등 시설보완을 거쳐 업무개시를 이르면 24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개청식은 9월 9일 가질 예정이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SK가 건축비 78억 전액 투입한 탄현면 신청사는 연면적 3,939㎡이며 지하 1층에는 주차장 37면, 창고·기계·전기실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주차장 4면, 민원실, 보건소, 단체장 회의실, 지상 2층 다목적강당, 도서관, 문화교실, 면장실, 지상 3층은 체력단련실, 문화학교, 식당 등이 둥지를 틀 예정이다.
한기덕 탄현면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의 이용편익이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행정편의와 시설 이용 등 자치센터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탄현면이 더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낙인)는 신청사 개청식 및 업무개시에 앞서 지난 12일 신청사 앞에서 고유제를 지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