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의 배움터’를 모토로 지난 3월 개강한 파주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및 작품전이 오는 12월19일 오후 5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 등에서 개최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며, 35개 강좌를 통해 배우고 익힌 결과물들을 세상에 선보이는 수료 작품전이 함께 진행된다.
작품전은 어르신사물놀이, 다이어트 난타, 우쿨렐레, 가야금 등의 공연과 서예, 서양화, 생활도예, 민화, 닥종이인형, 냅킨아트 등의 전시로 구분되어 공연장과 문화원 로비에서 개최된다.
우관제 문화원장은 “올해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열정적인 배움과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며, “우리지역 생활문화의 중심지로 문화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문화학교 강좌는 결과물 발표를 통한 수료생들의 성취감 고양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세상과의 새로운 만남을 주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내년도 문화학교 강좌는 3월에 개강하며, 2월초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문의 941-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