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조일) 119구조대 김기호<사진> 팀장은 경기도에서 개최한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만들기”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9월23일부터 10월12일까지 공모전에 관심 있는 모든 대상으로 접수 받았으며 모두 510여건이 접수됐다.
김기호 팀장은 18년간의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해 유치원, 초·중·고생을 위한 체계적인 재난안전교육을 위한 “재난체험 컨트롤타워”설치를 제안하여 학년별, 재난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실질적인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김 팀장은 “세아이를 둔 부모로서 대형재난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요즘 이론과 실적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의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