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에서는 오는 10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금촌 미가眞곰탕(파주시 금릉역로 190)에서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자립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제6회 사랑모아바자회”를 개최한다.
사랑모아바자회는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특별한 맛이 있는 행복나눔을 주제로 진행한다.
바자회의 특별한 맛으로는 곤드레 웰빙비빔밥, 돈까스, 갈비탕, 골뱅이 소면 등 식사류와 안주류가 준비돼 있으며, 특별한 물품으로는 아동복, 농산품, 각종 생활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혀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유기농 차도 판매해 바자회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모이는 수익금은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연료 지원과 자립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풍성한 바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