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운정1·2·3동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11월 7일 운정건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우중에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정3동체육회(회장 이기영)가 주관한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술이홀 사물놀이, 동패고*와동초 댄스동아리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댄스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기영 운정3동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선의의 경쟁과 배려속에 함께하는 이웃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기에 경기 또한 합심하는 마음이 우선 되야한다”면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한 볼거리, 풍성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통해 남녀노소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따스한 행복의 정을 마음껏 나눌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은 주민화합 체육대회는 비로 인한 체육행사는 안전문제로 치러지지 못했으나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기차놀이, 노래자랑 등 주민화합경기로 진행됐으며 행사시간 내내 라인댄스, 한빛고댄스, 한빛중밴드, 상구밴드의 통기타 연주 및 축하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흥을 돋았다.
한편, 대회에는 운정1*2*3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재홍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우관제 문화원장, 박용수*최종환 경기도의원, 나성민*손배옥*손배찬*손희정*김병수 시의원, 및 유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