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면의 기관*단체, 기업체, 군부대가 한자리에 모인 ‘2015년 월롱면 기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7일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서는 월롱면 주민자치의 풍물*난타 등 개막 공연과 함께, 이미수 월롱면체육회장을 비롯 이재홍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박재진 시의장 등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월롱면 기관, 단체, 기업체, 군부대 등 500여명이 참여해 명랑체육대회, 팀별 노래자랑을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수<사진 위> 월롱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만큼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오직 동료된 마음으로 서로 즐거움을 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로 인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행사는 기관과 단체, 기업체를 행복팀, 열정팀, 사랑팀, 희망팀, 군부대 팀으로 구성하고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큰공굴리기, 신발멀리던지기, 낚시 등 게임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주민화합 경기로 치러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과 함께 주민들은 이날 행복한 하루를 만끽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월롱면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온 모범시민을 표창했으며, 특히 심재득<사진 아래> 파주향우회 회장이 ‘자랑스런 월롱인 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월롱면체육회는 월롱면체육공원에 조명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준 김동규 경기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