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고용복지센터 신설 등 민선6기 역점시책 추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확정하고 2015년 11월 9일자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용과 복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복지센터 신설, 일자리정책과는 지역경제과로, 민북관광사업소는 관광진흥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전략사업팀, 관광개발팀, 복지지원팀 등 3팀을 신설해 민선6기 역점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5급 승진자는 경력, 업무능력, 직렬간 형평성을 고려해 지적과 서범석 토지정보팀장을 적성면장 직무대리로 승진 임명했다.
또한, 풍부한 경력과 업무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해 5급 3명, 팀장급(6급) 17명, 7급 이하 50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신규 공직자 28명을 임용해 행정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5급 승진자는 적성면장 직무대리에 서범석 ▶5급 전보자 지역경제과장 이기상, 기업지원과장 김찬호, 고용복지센터소장에 김건배 적성면장을 전보했다.
이재홍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민 행정 편의 향상과 각종 공모사업 대응, 관광사업의 추진을 역점에 두고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하면서 내년 상반기 인사를 고려해 최소한으로 인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