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장(총경 조용성)는, 11월 4일 맥금동 신성여객 사업소에서 버스 운전자들의 사고예방과 법규준수율을 높이기 위해“이 차량은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교통안전스티커(95cm×30cm) 부착식을 가졌다.
파주서 김진현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해, 오종배 교통안전공단 경비북부지사장, 신성여객 우일환 부사장, 이동림 파주시 대중교통과장과 운전기사 등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파주시에 차고지가 있는 신성여객 320대 전체 시내버스 전면부에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파주서는 지난 8월 21일 조용성 경찰서장과 지자체, 공단, 시민단체 및 신성여객 등이 함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가진바 있으며, 버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논의된 사항의 하나로 공단측에서 스티커를 제작 지원해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부착식에서 김진현 경비교통과장은 파주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 노력을 하고 있으나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하면서, 안전한 파주시를 위해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민·관·경의 동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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