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쌀로 만든 한수위 떡으로 승부한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는 금촌통일시장이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 협약을 맺고 파주시 한수위쌀 브랜드를 사용한 떡 특화상품 사업에 착수했다.
금촌통일시장은 지난 4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최대 18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고유특성을 개발하여 장보기와 함께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중 하나의 사업으로 파주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원곡으로 제조된 떡에 파주시 쌀 브랜드를 붙인 한수위 떡이 개발 출시될 예정이다.
금촌통일시장 문화관광형 사업단 관계자는 한수위 쌀 이름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되었으며 파주시 쌀 홍보 등 윈윈전략의 성공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으며 농협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한수위쌀 소비 및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촌통일시장은 오는 7일 11시부터 금촌통일시장 제1주차장 개최되는 문화관광형사업단 발대식 및 민속장터를 운영해 시장을 찾는 주말 나들이객에게 초대가수 김흥국 공연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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