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0월 8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의 달 기념 ‘제11회 파주시니어 한마당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재홍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이명세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 등 300여명의 내빈 및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파주시니어 한마당은 기념행사와 희망장터 바자회, 미니올림픽으로 꾸며졌다.
기념행사는 평소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22명이 파주시장?노인복지관장의 표창을 받았다.
복지관 마당에서 열린 희망장터 바자회는 그동안 후원자들이 보내준 의류 등 후원물품부터 다양한 먹거리 판매행사를 진행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야제 행사로 탁구, 당구, 포켓볼 미니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참여행사를 마련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시니어 한마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며, 우리 사회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살기 좋은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