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되는 파행운행, 어떻게 개선해야 할 것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파주갑)이 시민의 안전과 ‘교통권’을 위협하고 파주버스의 거듭되는 파행 운행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파주버스 운행개선 토론회』를 7월 9일(목)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발제자인 윤후덕 의원을 비롯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교수, 권영종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우일환 신성여객(주) 부사장*한일운수 사장, 권중안 신성여객(주) 노조위원장, 정원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박상열 경기도 교통국장, 손희정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 박용수(새정치민주연합 파주2)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파주시민들의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또한 버스회사는 적자로 임금 미지급 등 이로 인해 버스 운행직원이 퇴직하는 사태가 초래돼 버스 운행률이 50~60% 정도 밖에 못 미쳐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윤후덕 의원은 “그나마 남아있는 버스 운행직원의 초과 근무로 겨우 운행하고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파주시민의 안전문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시민 불편, 안전위험, 이러한 문제는 고스란히 파주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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