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재중)은 오는 25일 저소득 가구 난방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징검다리 나눔장터’를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와 협조해 문산당동첨단산업단지 근린공원(무척조은병원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랑의 징검다리 나눔장터’는 올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나온 다양한 물품(책, 농산물, 아동용품, 예술품 등)판매와 더불어 로컬푸드 장터, 체험부스,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랑의 징검다리 나눔장터’ 수익금의 15%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난방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와 더욱 협력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