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4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특별사법 경찰관, 공무원, 산림보호 예찰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 단속반을 편성,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병행해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 소유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과 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등을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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