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지역 12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 입학했다.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기 운정반 노인대학 입학식이 1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복지동에서 진행됐다.
이원재 노인대학장은 환영의 말을 건네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고 2년 후 졸업식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란다.”며 계속적인 참여를 응원했다.
또한 이명세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은 나이에 상관없이 배우고자하는 열정과 노인대학에 입학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는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 날 입학식에 참석한 제2기 신입생 120명은 2015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2년의 교육기간 동안 노인대학의 교육 목표인 노인의 능력 개발과 보람있고 젊은 세대에게 봉사하는 노후생활을 위한 자세를 갖추겠다는 배움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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