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현대문화포럼, 문화강국 위해 비상하다!
26일 사무실 개소식 및 회장 취임식 성대히 열려
김장운 회장 “5천년 문화강국 역사 세계에 알리고 소통할 것”
(사)한국현대문화포럼(韓國現代文化Forum.Korea Modern Culture Forum. 회장 김장운)이 26일 오후 2시 드디어 사무실 개소식 및 회장 취임식을 성대히 열면서 공식적인 데뷔무대의 막을 올렸다.
이날 문화의 날개를 펼친 한국현대문화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지난 2월 4일 받은 뒤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내 삼성비엔씨(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7-20) 건물 1층에 중앙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경인매일 김균식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과 사무실 개소식, 회장 취임식은 봄날의 따스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김장운 회장<사진 아래>은 취임사에서 "한국현대문화포럼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는 딱딱한 기존 사무실 개소식이 아니라 오피니언 리더인 회원과 축하객 모두가 함께 따스한 봄날의 햇살과 봄꽃 향기를 맡으며 정겨운 담소를 나누는 진정 축제의 장"이라며 "문화강국 코리아를 만들어 외국에 알리고 소통하는 허브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 자문위원은 "예향의 고향 파주에서 현대문화포럼이 창립되어 한국현대문화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하는 것을 축하한다"고 밝히고,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만의 문화 정체성 확보를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균식 경인매일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현대문화포럼의 존재는 문화국가, 문화강국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에서 창립될 수 있었다”면서 “포럼이 도시와 농어촌의 문화적 연대를 위한 창립이념을 가지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는 청사진이야말로 문화국가 코리아를 선진국가로 우뚝 세우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회 총회에서 작가세계 대표인 최선호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거행됐다. 이후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잔디광장을 바라보는 테라스 앞 주차장에서 가든파티를 열었다.
(사)한국현대문화포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을 연구·수행하는 법인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해 작가, 극단 대표, 출판사 대표, 무용가 등 문화예술인, 교수, 농민, 정치인, 언론인, 공무원 등 서울, 인천, 경기 등 한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 32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