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 3월 25일 파주경찰서 3층 임진마루에서 경찰, 관계자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등대’ 피해자멘토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피해자멘토위원 17명을 위촉하고, 운영 방안 설명과 함께 피해자보호활동의 취지와 원활한 멘토역할을 위한 자유토론회를 가졌다.
위원들은 파주시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피해자에 대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범죄피해로부터 조기회복을 도와 일상생활의 복귀를 지원하는 민간차원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구 서장은 간담회에서 “범죄피해자들에게 좀 더 친숙한 민간인들이 멘토가 되어줌으로 그들의 아픔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위원장(김경선) 및 전 위원들은 재능기부등을 통해 피해자들이 일상생활로 조기복귀 할 수 있는 멘토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