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거리환경조성에 붉은색 신호등을 잠재우기 위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는 등 폭염주기가 오기전에 집중관리해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앞장을 서겠다고 나섰다.
쓰레기는 일몰(저녁 18시 이후) 종량제봉투에 담아 묶어서 배출해야 하나 홍보가 미흡해 마트봉투, 검정봉투가 도심지에 마구자비로 버려지는 실정이며, 일요일은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님비현상 『내 뒷마당만 아니면 돼』처럼 무단배출해 주말에 도로변이 쓰레기장이 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불법 무단투기가 심한 지역에 경고 팻말 부착, 상가 및 단독주택 홍보전단지 배포, 케이블 tv, 행정광고 전광판,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홍보 등 "무단투기 취약지를 집중관리해 불법무단투기가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감시와 홍보를 병행해 깨끗한 파주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