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금촌대리점(대표 나기연)이 16일 파주시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66대(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홍 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기연 대표는 “선풍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