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신세계 이마트와 함께 ‘신세계 이마트 운정 희망장난감 도서관’ 35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특히,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최영실 의원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후원회장과 파주후원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유치한 것으로 지난 2012년 문산읍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한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영실 의원은 지난 3월 175회 임시회에서 학부모들이 저렴한 연회비와 대여료 무료로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도서관지원조례도 개정하는 등 보육과 교육의 전문가로 유아교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다.
이 도서관에는 단순히 장난감을 대여하는 기능뿐 아니라, 놀이실과 공동육아나눔터, 상담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영유아에게는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통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쉼터가 될 전망이다.
최영실 의원은 “육아맘을 위한 시설이 빈곤한 지역에서 이번 장난감도서관 개관은 남부권역(금촌,교하,운정) 아동들의 지능발달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아맘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지역 거주 영·유아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