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관내에 설치된 가로·보안등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로등 안전을 위해 4월중에 가로등 4,090등, 분전함 204면을 점검했고 부적합개소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며, 올해 말까지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자유로에 설치된 가로등을 점검해 노후로 파손된 케이블 및 미점등 가로등을 정비했고, 교통안전을 위해 기왓돌, 한빛, 와동, 가온지하차도 내 미점등 터널등을 6월 말경까지 전면 교체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도 360호선(문산제일고∼법흥리삼거리)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가로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