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개점 7주년 기념 고객사은대잔치 대상에 광탄면 신산2리 청계말길 18-10에 거주하는 이동섭(남 사진右)씨가 당첨돼 55인치 UHD TV가 경품으로 지급됐다.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은 지난 6월 9일 예정됐던 하나로마트 개점 7주년기념 고객사은 대잔치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여파로 연기, 8월 13일 오후 3시 주민 및 이용고객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공개추첨을 가졌다.
대상에 이어 금상에는 이옥형(양문형 냉장고 1대), 은상 김종선·김경숙(김치냉장고 2대), 동상에는 김은규·김성회·홍순기·정명선·평명희(세탁기 5대), 아차상 7명(전기압력밥솥)를 비롯 참가상 200명에게는 세탁용 세제 등 총 2000여만원 상당 경품이 지급됐다.
이밖에도 쌀 4kg, 김세트 등 경품을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즉석 추첨을 통해 지급됐으며, 지난 4월 4일 시작 6월 9일까지 2달여간 가진 고객사은대잔치 행사에서는 광탄농협 집계
2만1000장의 경품권이 발행됐다.
백조현 광탄농협 조합장은 이날 경품을 지급받은 이용고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우리농협은 질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판매,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마트로 성장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 매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탄농협 하나로마트는 하루 이용고객 1300여 명 등 연간 50만 명이 이용하는 생선, 채소, 육류, 공산품, 가공품 등 품목만 1만여점을 준비, 1년365일 쉬지 않고 운영해 연매출 116억 등 광탄농협 알짜사업으로 급부상했다.
김흥래 점장은 “하나로마트는 2008년 6월 오픈이래 광탄면 최대 할인매장으로 성장해 7월말 결산결과 77억의 매출을 올려 전년(65억)대비 18% 성장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20% 높은 140억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