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출범한 법원읍 청소년 자원봉사단(율곡봉사단)이 관내 불법광고물 및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지난 18일 두 번째 활동을 가졌다.
이날 읍사무소를 찾은 중 ? 고등학생 11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청결활동을 시행했다.
법원읍사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불법광고물 정비와 청결활동을 통해 내 고향, 우리 동네에 대한 애향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법원읍 율곡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여 학생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자원봉사 1365포털 (http://www.1365.go.kr)에서 회원가입 후 율곡봉사단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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