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를 가슴에 담고 행동으로 옮기는 파주청년회소(회장 박영진 이하, 파주JC)가 제38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28회 청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일 금촌동 소재 CMB컨벤션 웨딩홀에서는 박영진 회장을 비롯 이재홍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박재진 시의회 의장, 한길룔 도의원, 정성근 새누리당 파주갑 당협위원장,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을 지역위원장, 이종석 경기지구회장, 대만삼협JC 진야오첸 회장, 시의원 및 역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JC 제38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28회 청년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파주시장상은 이종석 회원, 국회의원상은 양대석·최동열 회원 등 대외표창에 이어 청년대상에는 이창훈(행정), 주규성(교육), 임종석(소방) 회원이 부문별 수상했으며 회장상은 김용회·장원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김재우·이상걸·조영욱 회원에게 우정패가 전달됐으며 전찬훈·정준·김진현 회원에 10년재적패가, 이승주·이상호·이종석·이승철·박영선 회원에게는 5년재적패를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영진 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의 파주JC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켜나가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특히, “파주JC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청소년 문화 예술등의 활동을 복지증진사업을 목표로 경기도청에 청소년분야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앞으로 청소년보호, 선도, 건전육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청년회의소는 파주시 신년인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어린이한마당큰잔치, 어린이바둑대회,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가요제, 게이트볼대회,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