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정호준)가 9월 4일부터 적성면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농촌봉사활동 대상지역이 파주시 적성면으로 결정되면서 일손이 부족한 해당지역 농민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선 청년위원장(파주을)은 ‘우리 당 청년들이 농민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하고 ‘적성면 마지2리 마을회관에서 2박3일간 머무르며 적성면 일원에서 토마토 수확, 고추 수확 등 작물수확 봉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정 지역위원장(파주을)은 ‘적성은 지난 번 목함지뢰 사건과 포격사건으로 농민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우리당 전국청년위에서 자발적으로 이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나온다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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