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승룡)는 지난 2일 통일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용한 소방장, 이동헌 소방교, 구급 대체인력 김병빈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표창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일 파주시 문산읍 당동아파트에서 갑자기 쓰러진 3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등 신속한 응급처치와 빠른 병원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하트세이버’란 심장과 호흡이 정지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승룡 서장은 “119구급대원으로서 주어진 사명을 다하여 한가정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며 “많은 분들이 소중한 가족과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배우기, 소방차 길터주기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