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송민준 팬카페 ‘대한민준’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 523박스는 팬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파주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송민준 팬카페 ‘대한민준’은 작년 사회복지사의 날에도 쌀 10kg 20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연말에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고 있다.
‘대한민준’ 회원들은 “가수 송민준 씨를 향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이웃사랑으로 넓혀,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준은 작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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