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회장 류한성)가 추석을 맞이해 사랑과 정이 담긴 쌀을 전달했다.
9월 21일 파주스타디움에서는 류한성 회장을 비롯한 이희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유연희 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회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2015 추석맞이 사랑의쌀 나누기’ 행사가 펼쳐졌다.
새마을회는 그동안 각종 행사와 음식 판매, 바자회 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와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장학금 전달 등 사회 환원사업에 전념해 왔다.
이날 파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는 10㎏ 쌀 350포(900여만원 상당)를 구입해 파주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읍면동 새마을회를 통해 이날 전달했다.
류한성 새마을회장은 ″우리가 흘린 땀 한방울이 조그만 정성으로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이번 추석 명절에도 회원님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