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9월 16일(수)부터 21일까지 조례안 등 7건을 심의했다.
의원들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의견청취?신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공동주택관리 행정처분 부당조치 시정 등에 관한 청원 건?건축 조례 일부개정?농어업소득사업 운영 조례 등에 대한 안건을 다뤘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와 관련해서는 여성참여 보장에 대해 보완하고, 사전에 불법광고물을 부착하지 못하게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어업소득사업에 대해서는 농업은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규 개인택시 양도상속에 대해서는 상임위 전 의원의 공동발의로 조례안을 상정하고 택시종사자들의 근무여건개선 등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한해 파주시에는 1,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실정이다.
임진각 관광지의 경우 DMZ 허브로서 통합개발해 문화예술과 관광을 융합하는 DMZ 안보관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성화되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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