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파주시지회는 창립에 앞서 발기인 모임에서 이재훈씨<사진>를 초대 지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지난 14일 금촌동소재 한 음식점에서는 이재훈 파주시 지회장을 비롯 중앙회 임원, 자문위원, 운영위원, 기업인 및 발기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파주시지회의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훈 지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과 다문화 가족들에게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민족의 우수성, 통일의 당위성을 홍보하며 탈북 주민들과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일등 지회로 만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이종철 중앙회 임원의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단체의 홍보 동영상 청취와 발기 취지 및 경과보고를 했다. 또한 회칙개정 및 자문위원, 운영위원 선임 발표와 사업계획은 추후 1~2월 열리는 창립식때 배포를 하기로 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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