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 파주시연합회(회장 김재일, 사진 위)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통해 회원사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17일 금릉동소재 토마토웨딩홀에서는 김재일 회장을 비롯 이재홍 파주시장, 윤후덕·황진하 국회의원, 이근삼 시의회 부의장, 윤응철 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 정성근 새누리당 파주갑 당협위원장, 서창연통일정책포럼 대표, 이주성 경기도연합회장, 이상구 북부지회장, 북부지역 31개 회원사, 역대 회장, 임원, 내외빈, 회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전국건설기계 파주시연합회 송년의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우수회원 및 협력업체에 시장·국회의원·시의회의장·회장 표창 등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등 연합회 발전 유공회원에 대해 공로를 치하했다.
김재일 회장은 송년사에서 “지난 3월 SK 집회를 시작으로 많은 현장들의 체불금 집회 및 8월부터 3개월을 끌어온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일감 빼앗기 저지 등에 그들에게 항복과 다름없는 합의서를 받아내기까지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간의 힘들었던 시간을 회고하고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체불금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연합회는 임진강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송년행사를 자축하는 케잌 커팅과 푸짐한 경품추첨 등 회원간 화합을 다지며 만찬을 즐겼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