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 협력 워크숍을 27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설 및 단체 등 대표자로 이뤄진 대표협의체, 중간관리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실무담당자로 이뤄진 5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협의체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의 보건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홍 시장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개편됨에 따라 기능이 확대된 만큼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6년 6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출발해 금년 7월 법률 개정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