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3총선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통일정책파주포럼 서창연(새누리당 파주(을)) 대표가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8일 통일정책파주포럼(48세, 대표 서창연)은 통일과 관련된 주제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은 파주로부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파주시청 사거리 금촌동(대호빌딩 501호) 사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대표 서창연()은 강연에서 통일에 대비하는 파주시의 역할과 파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파주를 통일특구와 관광특구를 만들어 DMZ평화공원 파주유치는 물론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성 적군묘지를 관광지로 개발해야 하는 필요성과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 서해안에서 동해로 이어지는 평화 고속도로 구축은 물론 통일에 대비해 주도적인 파주의 역할을 위해서는 통일부의 파주이전과 통일 준비 위원회의 파주유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문산 윤모씨는 “이제는 파주도 대한민국에 낙후된 도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면 젊은 정치인들의 세대교체가 더욱더 시급하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통일정책파주포럼은 월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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