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자유시장에서 ‘문산자유시장 DMZ사랑’ 콘서트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19일 열린 콘서트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특히 올 4월부터 경의?중앙선 완전개통을 계기로 시작된 ‘문산자유시장 DMZ땅굴관광 무료 서비스’ 활성화 홍보를 위해 열렸다.
이날 이재홍 시장은 “문산자유시장 DMZ땅굴관광 무료 서비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 문산자유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결실은 김진하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상인회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땅굴관광 무료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6,000여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SBS, 중앙일보 등 다수의 언론에 소개되어 파주시 인근에 위치한 지역주민은 물론 수원, 울산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이용한 바 있다.
또한 이날 KBS-2R 해피FM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 중 일요 공개방송인 박해상의 ‘현장 노래방’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모범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의 정과 흥, 풍요로움 등 성공한 전통시장으로서의 노력과 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방송시간은 11월 29일(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