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결단식에서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호성적을 내기 위한 파주선수단과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파주시체육회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체육회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파주시선수단 결단식’을 지난 29일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 필승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단식은 종목단체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응원 영상 시청, 내빈소개, 출전보고, 단기 전달, 인사말 및 격려사,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파주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377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파주시체육회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1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파주시는 26개 종목에 선수 309명, 임원 68명 등 총 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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