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공인중개사협회 연합 체육대회가 24일 금촌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희성 지회장을 비롯한 이재홍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을 지역위원장, 이근삼 시의회 부의장, 이평자 안명규 나성민 김병수 박찬일 손배옥, 한기현 경기북부지회장, 김종훈 전 파주지회장, 회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파주시공인중개사협회 연합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파주시장 감사패 수여와 ‘아름다운 공인중개사 인증패’를 이정익 외 2명에게 전달했다. 인증패는 개인 사무실을 아름답게 리모델링한 회원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해 전달했다.
노희성<사진> 파주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파주지회는 어느 지회보다 부럽지 않은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었다고 생각되고, 여기까지 온 것은 김종훈 전 지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쉽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5년간 지회장을 역임한 김 전 지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하루시름 다 떨쳐놓고 즐겁고 다치지 말고 조심하면서 업계 선후배의 마음으로 서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단합과 화합, 건전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착공으로 부동산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난해 파주시 주택거래량 7%, 토지 12% 증가 등 거래 활성화로 인한 반토막난 부동산 시장이 만회할 수 잇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부동산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서는 금중회, 조중협, 탄현회, 교중회 등 지역별 연합회는 피구, 족구, 축구 경기를 벌이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회원들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