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통령 훈격인 새마을마을훈장 노력장 표창 당시 모습. 사진/파주시대 DB
[파주시대 김영중기자]=파주시새마을회 제17대 회장에 김명자 전 파주시부녀회장(여, 60)이 취임한다.
파주시새마을회는 31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김명자 전 파주시부녀회장을 제17대 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시 부녀회장에는 문산읍 김정화 전 부녀회장을 추대했으며, 현 신경재 시 지도자협의회장은 연임한다.
새마을회장과 부녀회장 이·취임식은 2월 8일 10시에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7대 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명자 신임회장은 파주시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오며 파주시의 위상과 파주시 새마을가족(부녀회)의 명예를 드높여 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새마을조직의 화합과 단결에 힘써왔으며, 각 읍면동의 다양한 사업활동을 지원해 파주시새마을부녀회가 경기도새마을부녀회에서 2020년 시군 평가 장려상, 2022년과 2023년 2년에 걸쳐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많은 일들을 해오며 공헌했다.
특히, 부녀회장 6년간의 활동을 통해 탁월한 리더십과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추진, 활발한 읍면동 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키며 개인적으로는 대통령 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명자 신임회장은 2007년 교하읍 상지석4리 새마을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교하읍 새마을부녀회 감사·부회장, 운정1동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하며 지난 1월 19일자로 임기를 마쳤다.
상훈으로는 경기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상, 대통령 표창 수상을 비롯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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