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조합원 및 산주?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복합경영 재배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소득지원 사업의 하나로 산주·임업인 90명이 참가해 2박3일 일정으로 경북 청송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표고버섯, 대추, 매실, 산림복합경영(산채류), 숲해설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업 소득분야인 표고(원목,톱밥), 대추, 매실, 산림복합경영(산채류), 숲해설 각 분야 전문 강사 초청 강의와 더불어, 현장 견학으로는 중부목재유통센터, 임산물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또 참가자들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임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펼쳤다.
이성렬 조합장은 “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임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으며 산주·임업인들도 더욱 진보하는 스스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산림의 부가가치 창조와 산지자원화를 통한 소득창출등 다양한 산림의 활용방안을 찾아나가자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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