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면체육회 이용길 신임회장<사진 좌>은 파평면 체육회의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남긴 조안준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파평면체육회 이용길 재무이사가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4일 파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윤응철 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 박찬일 시의원, 김현철 파평면장, 읍면동 체육회 임원 및 파평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파평면체육회 제4대 조안준, 5대 이용길 회장 이·취임식’이 축하와 격려속에 개최됐다.
이용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이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파평면체육회의 발전을 통해 면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체육활동을 통한 면민의 향상과 생활체육을 육성, 우수경기자 양성과 파평면 체육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10년만에 시민화합체육대회 개최되는 해로 비록 인구는 적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착실하게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길 신임회장은 20여년전부터 체육회 이사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체육회원간 친목도모는 물론 상호 협력해 왔다.
또한 체육인들의 복리증진과 헌신해왔으며 특히, 학창시절 육상선수 대표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향토체육 발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활성화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체육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아울러 이임하는 조안준 회장은 지난 수년동안 체육회 임원을 시작해 전무이사, 부회장등을 거쳐 2013년 회장으로 취임 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풍부한 경륜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파평면 체육회의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남겼다는 평이다.
한편, 파평면체육회는 4년간 체육회를 훌륭히 이끌어온 조안준 이임 회장, 장석호 수석부회장, 김상길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이용길 신임회장에게는 축하 꽃다발을 증정 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