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촌 마을(이장 김경숙)은 지난 22일 대보름을 맞이 사랑나눔행사를 마을 주민들과 인근 군부대 장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북한의 포격 도발, 주민 비상대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인근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해마루촌 마을 주민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해줬다.
해마루촌 김경숙 이장은 “최근 북한 포격 도발과 주민 비상대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군이 협력한다면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