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2009년 자매결연 이후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제주시 애월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 봉상균 조리읍장, 김훈민 주민자치회장, 남궁섭 조리농협 조합장 등 28명은 애월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특화 프로그램, 다양한 강좌 등을 벤치마킹하고, 제주 서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주농촌을 체험했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조리읍과 애월읍은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온 자매결연도시로서, 앞으로도 활발히 교류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먼저 초대해 주신 애월읍과 애월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양 지역 간의 교류를 돈독히 하고 협력을 강화해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도록 적극 협조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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