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읍, GTX-F노선 및 조리역 신설, 금촌-조리 스포츠 콤플렉스 클러스터 조성
- 광탄면, 국지도 78호선 용미-신산구간, 국지도 98호선 조리-광탄구간 도로 확포장,
- 탄현면, 국제(예술)종합고등학교 유치, 국립박물관클러스터 조성
- 박정 의원 “박정이라는 큰 우산 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겠다”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박정 국회의원은 5일, 조리, 광탄, 탄역지역의 발전비전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조리읍에 대해서는 조리 있는 발전을, 광탄면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개발을, 탄현면에 대해서는 탄탄한 관광교육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조리읍, 광탄면, 탄현면은 지난 29일 선거구조정에 따라 파주시을로 새롭게 편입된 지역이다.
박정 의원은 조리읍을 조리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먼저 철도노선과 역이 하나도 없는 조리읍에 ▲GTX-F노선 및 조리역 신설하고, 이미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금촌-조리-삼송 통일로선 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현재 15만 6천명 수준인 공릉관광지 관광객 2배 확대를 위해 ▲공릉관광지 체험시설, 접근성 개선 및 사진촬영 명소화를 위한 예산폭탄을 투하하고, 조리와 금촌을 잇는 광범위한 개발을 위해 ▲금촌-조리 스포츠 콤플렉스 클러스터 조성하고, 조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캠프 하우즈 도로개설 및 도시개발 정상 추진, ▲캠프 하우즈 내·외 야구장, 반려견 놀이터 등 주민여가 시설 조기 조성, ▲캠프 하우즈 내 축구장 진입로(봉일천고 인근) 신설하고, 조리읍을 더 편한고, 안전하고, 살기좋게 만들기 위해 ▲119안전센터 조기 설치, ▲아파트 태양광 설치 지원 확대, ▲푸르지오·성호·태형·한신 아파트 등 봉일천중 인근 생태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한라아파트 앞 능안로와 동원·성원 동문아파트 앞 송비말길 등 공릉천 생태 벚꽃길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한 광탄면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발전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국지도 78호선 용미-신산구간, ▲국지도 98호선 조리-광탄구간 도로 확포장, ▲광탄시장 레트로 특화 통한 활성화 지원, ▲마장호수 출렁다리 연계 관광 활성화, ▲카페거리 조성, ▲폐교부지 활용 외국인학교 설립, ▲캠프 스탠턴 산업단지 정상 조성, ▲공원, 녹지, 숲길 등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치매안심센터 쉼터 설치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관광특구가 위치한 탄현면은 1000만 파주관광 시대의 전전기지로 만들기 위한 탄탄한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국립박물관클러스터 조성, ▲대규모 공연장 설치, ▲관람형 드라마 야외 오픈 세트장을 건설하고, ▲스튜디오산업 육성, ▲공릉천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활성화 및 버드와칭센터 건설, ▲NFC 활용 축구대회 유치, ▲주요 관광거점 연결 노면트램 신설, ▲국제예술종합고등학교를 유치해 교육발전특구로 조성, ▲헤이리마을 정기적 리버아트마켓 개최 지원과 국제문화예술축제 유치 등을 약속했다.
탄현면 주민요구사항을 적극 공약에 반영하여 ▲탄현 실내체육관 설치, ▲지방도 359번 도로 조기 완공 및 연장, ▲유승앙브와즈 주거문제 법적 개선, ▲유승앙브와즈와 효자그린빌 인근 보행로 개선 및 가로등 설치 등 안심 산책로 조성, ▲헤이리마을 자전거도로 개선, ▲만우천 제방길 등 생태형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파주시도 41도로(장릉-법흥리) 확포장 등을 약속했다.
박정 의원은 “새롭게 조리, 광탄, 탄현이 추가되면서 파주의 92%를 책임지는 의원이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조리, 광탄, 탄현의 주요 사업들이 소외당하면서, 주민들은 홀로 쓸쓸히 감당해야 했다.”라고 하며, “박정이라는 큰 우산이 조리, 광탄, 탄현의 비바람을 막아내 앞으로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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